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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과 카페

미야코지마 kannari coffee 후기ㅣ찾기 어려워도 진한 커피 카페

by 짠츠비 2026. 10. 13.
상호 kannari coffee.
위치 미야코지마, 사탕수수밭 근처 (구글 지도에서 검색되지 않아 정확한 주소는 적지 못했습니다)
영업시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특징 젊은 남자 사장님 혼자 운영, 매장 내부 매우 협소, 커피와 프렌치토스트·샌드위치 등 디저트 판매

미야코지마에서 비치 수영을 마치고 나니 뭐라도 한잔 마시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카페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렇게 가게 된 곳이 kannari coffee입니다. 처음에는 카페가 없는 줄 알았을 만큼 찾기 어려웠습니다. 위치를 찾아간 과정부터 커피와 디저트 맛, 주변 풍경까지 기억나는 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카페가 없는 줄 알았던 위치 찾기

구글 지도로도 찾아지지 않는 카페입니다

kannari coffee 입구의 나무 입간판
kannari coffee 입구의 나무 입간판입니다.

수영을 마치고 카페를 찾아서 갔는데, 처음에는 이곳에 카페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위치를 찾기가 너무 어려웠고, 지금 구글 지도로 다시 검색해 봐도 찾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 정보 표에도 정확한 주소를 적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포스팅을 먼저 하는 이유는 이곳의 커피가 정말 진했고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구글 지도에 나오는 큰 카페는 이곳이 아닙니다

구글 지도에 검색하면 규모가 꽤 큰 카페가 나오는데, 제가 간 곳은 그곳이 아닙니다. 찾아가실 때 눈여겨볼 단서는 입구입니다. 큰 나무 문 옆에 나무로 된 입간판이 세워져 있고, 간판에는 동그란 선 모양의 로고와 kannari coffee. 라는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간판 오른쪽에는 길쭉한 잎의 화분이 놓여 있습니다.

 

kannari coffee 아이스 라테
제가 마신 아이스 라떼입니다.

수영 후에 시킨 커피와 디저트

정말 진했던 커피

수영을 하고 온 뒤라 커피를 주문했는데, 커피가 정말 진했고 맛있었습니다. 이 글을 쓰게 만든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커피입니다.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위치를 찾는 수고를 감수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kannari coffee 프렌치토스트와 디저트
프렌치토스트와 디저트입니다.

프렌치토스트와 샌드위치, 혼자 운영하는 사장님

저희는 수영 후라 배도 고파서 커피와 함께 프렌치토스트, 샌드위치 같은 디저트도 주문했습니다. 젊은 남자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 카페였는데, 음식도 상당히 맛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커피만 유명한 곳이 아니라 디저트까지 함께 시켜 볼 만한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주문한 메뉴 제 느낌
커피 정말 진했고 맛있었음
프렌치토스트 상당히 맛있어서 놀랐음
샌드위치 등 디저트 수영 후 허기를 달래기에 좋았음

사탕수수밭 풍경과 방문 전 확인할 점

카페 근처의 아름다운 풍경

카페 근처의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사탕수수밭 자체가 주는 탁 트인 느낌이 좋았습니다. 비치에서 수영한 뒤 들른 길이었는데, 카페 앞에서 본 풍경이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kannari coffee 근처 사탕수수밭 풍경
카페 근처로 펼쳐진 사탕수수밭 풍경입니다.
kannari coffee 손글씨 메시지가 적힌 물수건
손글씨 메시지가 적힌 물수건입니다.

아쉬웠던 점과 찾아가기 전 확인 사항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위치를 찾기가 너무 어렵고 구글 지도로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서, 가게를 처음 찾아가는 분께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매장 내부도 굉장히 협소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자리가 넉넉하지 않으니 여러 명이 함께 가신다면 이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위치를 찾기 어려운 카페라서, 제가 직접 겪은 내용을 기준으로 방문 전에 확인하실 점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영업시간은 확인하지 못했으니 방문 전에 따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확인할 점 내용
구글 지도 검색 검색하면 나오는 큰 카페는 이곳이 아님, 제가 다시 검색해도 찾아지지 않음
찾는 단서 큰 나무 문 옆 나무 입간판, 동그란 로고와 kannari coffee. 글자, 간판 옆 화분
주변 환경 카페 근처에 사탕수수밭과 아름다운 풍경
매장 규모 내부가 굉장히 협소, 사장님 혼자 운영

날씨, 기분, 커피가 모두 맞았던 날

한마디로 이날은 날씨와 기분, 커피 세 가지가 잘 맞았던 날이라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수영 후에 진한 커피와 디저트를 먹고, 사탕수수밭 풍경까지 본 시간이 하루를 완성해 주었습니다. 커피와 프렌치토스트, 샌드위치 모두 만족스러웠고, 아쉬운 점은 위치와 좁은 내부뿐이었습니다. 위치가 어려운 만큼 쉽게 추천하기는 조심스럽지만, 미야코지마에서 진한 커피를 마시고 싶으시다면 나무 입간판을 단서로 한번 찾아가 보셔도 좋겠습니다.